'공사 창립 50주년'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급식 봉사활동

임직원, 배식에 설거지까지 나눔 봉사 실천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경국 사장과 이운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공사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주민과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3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후원하고 명절선물로 무병장수 의미가 담긴 국수를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배식 뒤 설거지와 식당 청소를 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공기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74년 창립(2월1일)해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본사는 물론, 전국의 광역본부·지사에서도 설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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