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 운영…취약계층 대상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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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를 위촉·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월1일부터 운영하는 마을 행정사는 기초생활 수급자·다문화가정·고령층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행정사 업무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2명(류남진 고흥 참빛 행정사, 김영석 고흥 공인 행정사)을 마을 행정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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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를 위촉·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월1일부터 운영하는 마을 행정사는 기초생활 수급자·다문화가정·고령층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공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고흥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해당 읍·면 인구행정팀으로 신청하거나, 현장 상담을 원하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과 연계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행정사 업무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2명(류남진 고흥 참빛 행정사, 김영석 고흥 공인 행정사)을 마을 행정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2월1일 고흥읍 호형리 동촌마을을 시작으로 65개 마을을 찾아간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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