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 면접 심사받은 이재명‥"시스템 당헌·당규 따라 차별 없이 공평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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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출마를 위한 자신의 당내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 "당이 나름의 시스템과 당헌 당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규정에 따라 차별 없이 공평하게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 면접을 마친 뒤 나와 '당 대표는 전략 공천을 받는 게 관례였는데 경선에 뛰어든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합리적 기준에 의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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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출마를 위한 자신의 당내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 "당이 나름의 시스템과 당헌 당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규정에 따라 차별 없이 공평하게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 면접을 마친 뒤 나와 '당 대표는 전략 공천을 받는 게 관례였는데 경선에 뛰어든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합리적 기준에 의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위원들이 면접에서 저출생 원인과 소수자 보호 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물었다며, 지역 현안 질문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곤란한 질문은 따로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걱정했는데 다행히 없었다"며, '사법 리스크 질문이 있었냐'는 물음에는 따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면접에 들어가면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왜 의원이 돼야 하는지 공천관리위원들께 잘 설명드리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당사에서 올해 4월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41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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