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진병영 함양군수, 설 명절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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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함양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연이어 방문하여 과일과 소고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심의 방법 및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함양군의 재정 능력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회의 결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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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함양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연이어 방문하여 과일과 소고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활동을 펼친 진병영 군수는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562가구에 가구당 5만원 씩 281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개인, 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서도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줄을 잇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함양군, 제1차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경남 함양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통리장이나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난 20년간 동결되었던 군의원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의정활동비의 지급 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의 건 △회의 공개 여부 결정의 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방법 결정의 건 △의정활동비 지급범위 기준 결정의 건 등에 대한 안건 심의가 있었다.
위원들은 심의 방법 및 안건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함양군의 재정 능력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회의 결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함양군은 2월 중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비 월 150만 원이 적정한지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 후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인상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 함양 병곡 등구정 체육공원 족구장 준공기념 행사
경남 함양군 병곡면은 지난 30일 등구정 체육공원 일원에서 족구장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병곡면체육회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병곡면면사무소 직원, 농원 직원, 이장단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회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주민제안형 주민참여 예산으로 건립한 족구장은 365㎡ 규모로 면민 생활체육 증진을 통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족구장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는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준공기념사, 축사로 진행되는 기념식에 이어 족구장 준공을 기념하며 면사무소, 농협, 이장단, 청년회 등 4팀이 참여하는 친선경기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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