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 101억 들여 전송망·환경 개선

손상원 2024. 1. 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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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가 전송망 보강 등 새 단장을 마쳤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101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전송망 구성, 내부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회선 사업자로 선정된 LG유플러스의 투자로 낡은 시스템을 현대화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시스템 교체·보강(26억원), 관제실 환경 개선(25억원), 설비 교체(32억원), 영상자료 실증시스템 구축(18억원)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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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가 전송망 보강 등 새 단장을 마쳤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101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전송망 구성, 내부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회선 사업자로 선정된 LG유플러스의 투자로 낡은 시스템을 현대화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시스템 교체·보강(26억원), 관제실 환경 개선(25억원), 설비 교체(32억원), 영상자료 실증시스템 구축(18억원)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전송망을 이원화하고 전송 속도를 5배로 올려 관제 효율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영상체험관도 별도로 마련해 가상현실(VR)과 무인정보단말기(Kiosk)를 갖췄다.

새롭게 정비된 전송망은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는 3천798곳, 1만534대 CCTV를 연중무휴 모니터링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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