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진지한 멜로 원해…메인이 멜로였으면”(인터뷰)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1. 31.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태리가 진지한 멜로를 희망했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으로 애달픈 멜로를 선보인 바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멜로 장르를 만나지 못했다.

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 김태리는 "진지한 멜로 같은 걸 해보고 싶다. '미스터 션샤인'은 시대 상황과 그런 것들이 녹아있었다. 메인이 멜로인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바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리 “진지한 멜로 원해”
‘외계+인’ 2부서 이안 役으로 활약

배우 김태리가 진지한 멜로를 희망했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으로 애달픈 멜로를 선보인 바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멜로 장르를 만나지 못했다.

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 김태리는 “진지한 멜로 같은 걸 해보고 싶다. ‘미스터 션샤인’은 시대 상황과 그런 것들이 녹아있었다. 메인이 멜로인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바랬다.

배우 김태리가 진지한 멜로를 희망했다. 사진 = CJ ENM
멜로 상대로 만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그는 “캐릭터라는 것이 이미지라는 게 있지 않나. 상대 배역이 그 캐릭터에 맞는 배우가 있지 않을까. 진지하게 그리고 싶은 형이상적인 모습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냥 제가 그 장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김태리는 신검을 마침내 손에 넣게 되고,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썬더(김우빈 분)를 찾아 나서는 이안 역을 맡았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며, 130만 명을 돌파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