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TKO 패배 ♥추성훈 향한 애틋함 “언제나 최고의 아빠”

야노시호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야노시호는 1월 3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과 가족을 위해 싸워준 남편을 응원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은 어느 때나 가족에게는 존경하는 존재이자 최고의 아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입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65' 대회에서 니키 홀즈컨과 특별 규칙 슈퍼 파이트 경기를 펼쳤다. 이날 추성훈은 1라운드 1분 40초 만에 레퍼리스톱 TKO 패배를 당했다.

추성훈은 경기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분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지 못해 죄송하다.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제가 결정해 도전했기에 후회는 없다. 실패를 경험 삼아 성공의 길을 찾아가겠다. 아직도 아저씨의 도전은 계속 이어간다. 응원해달라. 한 번 더 일어나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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