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컨설팅그룹, 안정성∙속도 모두 잡은 ‘루럴 미국투자이민 정부사업 프로젝트’ 모집

천주영 기자 2024. 1. 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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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US컨설팅그룹이 2주간 루럴 미국투자이민 ‘캔암68차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프로젝트’의 한국 내 투자자 모집 상담을 진행한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CanAm(캔암)이 지난 23일 공개한 ‘캔암68차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프로젝트’는 2년 내 빠른 영주권 취득과 안정적인 원금 회수를 기대할 수 있다. 그간의 미국투자이민은 영주권 소요 기간이 길고, 대부분 프로젝트가 호텔, 아파트, 주거단지와 같은 민간 부동산 개발에 한정돼 원금 회수에 불안함이 내재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미국투자이민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2년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으로 루럴 지역 투자이민은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되어 빠르면 1.5~2년 만에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EB-5 대출 만기는 4년으로, 10년간 정부지원금을 받는 기간 중에 무난하게 투자금 80만불의 원금 회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은 전체의 7%에 해당하는 2,400만 명이 고속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루럴(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Internet for all (미국 전국민 초고속인터넷 보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초고속인터넷망 설치를 위한 막대한 정부지원금을 풀고 있다.

그중 텍사스 루럴 지역의 전문 인터넷 제공 업체인 Nextlink(넥스트링크)는 총 7억 달러(한화로 9천억 원)가 넘는 정부지원금을 받고 2년간 텍사스 시골 지역의 인터넷 케이블 설치 공사 및 운영을 맡았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CanAm(캔암)은 여기에 일부 자금을 EB-5 대출로 지원하고, 투자자 100명에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한다.

US컨설팅그룹 관계자는 “US컨설팅그룹은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률 사무소로, 캔암의 EB-5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20년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내용도 우수하지만, 2년 이내에 영주권 취득이 확실한 루럴 지역 우선심사 대상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이라는 이점이 있어 투자자 모집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캔암의 공식 파트너 US컨설팅그룹을 통해 앞으로 2주간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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