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16명 '소재불명'…수사 의뢰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4. 1. 3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경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아동 16명의 소재가 불분명해 경남교육청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진행한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 아동 2만 4496명 중 2만 4480명을 예비소집에 참여하거나 소재 파악돼 참여한 것으로 인정했다.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이에 16명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 아동 2만 4496명
취학 대상 아동들이 한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에서 1학년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올해 경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아동 16명의 소재가 불분명해 경남교육청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진행한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 아동 2만 4496명 중 2만 4480명을 예비소집에 참여하거나 소재 파악돼 참여한 것으로 인정했다.

현재까지 소재 미확인 아동은 16명으로 해외에 출국한 상태다.

해당 아동들에 대해서 출입국 사실 조회로 해외 출국 사실이 확인됐지만, 아동이나 부모에게 직접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게 경남교육청 설명이다.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이에 16명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