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내달 1∼12일 특별방범…전통시장 등 집중 관리

김종서 기자 2024. 1. 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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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2월1~12일 설 명절 특별 방범 활동을 벌인다.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기동대 경력 60명이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기차역 등 인파 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주택가 편의점 주변 심야 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대형마트·KTX 대전역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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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모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경찰청이 2월1~12일 설 명절 특별 방범 활동을 벌인다.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기동대 경력 60명이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기차역 등 인파 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주택가 편의점 주변 심야 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대형마트·KTX 대전역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관련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도 이뤄진다.

경찰 관계자는 "평온한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설 연휴 안정적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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