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신청…내년 등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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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일원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문화재청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올 3월부터 2025년까지 세계유산 등재 심의와 보존 관리·평가 등을 담당하는 심사 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평가를 받는다.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되면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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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일원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문화재청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울산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유산은 신석기 시대부터 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민들의 미적 표현과 문화 변화가 집약돼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올 3월부터 2025년까지 세계유산 등재 심의와 보존 관리·평가 등을 담당하는 심사 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평가를 받는다.
등재 심의 대상에 오를 경우, 2025년 예정된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되면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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