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생존장병 母 "김진표 의장, 국정조사 결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망 사건 당시, 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장병의 어머니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김진표 의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생존 장병 어머니 A 씨는 오늘(31일) 더불어민주당 진상규명TF와 군인권센터가 국회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국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망 사건 당시, 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장병의 어머니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김진표 의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생존 장병 어머니 A 씨는 오늘(31일) 더불어민주당 진상규명TF와 군인권센터가 국회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국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급류가 흐르는 하천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 장비 하나 없이 들어가게 된 이유를 알고 싶을 뿐이라며, 누가 왜 그런 지시를 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TF와 군인권센터는 국정조사 개시 요건을 갖췄는데도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김 의장이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3개월째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속돼도 '월급 1,300' 올해 국회의원 연봉 '1억 5700만 원'
- 세뱃돈으로 적절한 '액수'…성인 10명 중 4명 내놓은 답은
- 대통령실이 제복영웅·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 보낼 설 선물 품목은?
- 당뇨에 좋다던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 회수 조치
- "조리법 유출" 前 직원 고소한 탕후루 업체…경찰, '무혐의' 처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