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125억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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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모든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인천시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4155명이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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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 5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자금 125억 대출 지원
인천시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모든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대출을 신청할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재단 지점을 통해 예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 미취업 청년에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인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로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4155명이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신청자는 국가기술자격 시험뿐만 아니라 토익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천청년포털에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등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인천 농산물도매시장 설 앞두고 사과 등 9천톤 공급
인천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시장은 가격 안정을 위해 성수품이나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사과와 배 등 9개 품목을 지난해 9,078톤보다 10% 이상 늘린 9990톤가량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설 직전 주말인 다음 달 4일은 애초 정기휴무일이지만 정상영업을 하고 마감 시간도 오후 5시까지로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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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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