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디지털스테이지', 조성진 · 임윤찬 공연 실황 즐긴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2024. 1. 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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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테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공연 실황 시청 횟수가 현재 13만 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또 비킹구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 정경화와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실황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은 지금까지 디지털스테이지를 통해 총 58개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실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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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진-임윤찬

예술의전당이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가 한 달여 만에 회원 수 4만 3천700명을 기록했습니다.

디지털 스테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공연 실황 시청 횟수가 현재 13만 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또 비킹구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 정경화와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실황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클래식 외의 다른 장르에서는 연극 '오셀로'와 '운수좋은 날' 발레 '지젤' 등이 인기 영상입니다.

2월 6일에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 실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임윤찬이 지난 2022년 12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처음으로 진행했던 서울 단독 리사이틀 실황으로, 기번스와 바흐의 작품을 연주한 1부와 리스트의 작품을 연주한 2부로 나뉘어 공개됩니다.

예술의전당은 지금까지 디지털스테이지를 통해 총 58개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실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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