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산불재난 통합 모의훈련 실시

2024. 1. 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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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봄철 산불발생을 대비해 지난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13개 실무반 협업부서 합동으로 산불재난 통합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형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부서 간 원활한 상황공유를 통해 각 부서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산불발생에 따른 인명·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징후 감지, 상황 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휘본부 가동, 상황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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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훈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봄철 산불발생을 대비해 지난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13개 실무반 협업부서 합동으로 산불재난 통합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형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부서 간 원활한 상황공유를 통해 각 부서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산불발생에 따른 인명·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징후 감지, 상황 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휘본부 가동, 상황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하고, 유관부서 간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등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모색했다.

김진현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봄철 산불이 대형화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재난지원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해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스포츠동아(영천)|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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