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원회, 장애인 e-배움터 구축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2월1일부터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저작권 원격교육시스템인 '장애인 이(e)-배움터'를 구축·운영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저작권 교육에서 소외된 시각·청각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저작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계획으로 장애인 저작권 원격교육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e-배움터'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불편함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2월1일부터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저작권 원격교육시스템인 ‘장애인 이(e)-배움터’를 구축·운영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저작권 교육에서 소외된 시각·청각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저작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계획으로 장애인 저작권 원격교육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장애인 학습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5차례 회의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장애인들이 교육받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장애인 e-배움터’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불편함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는 교육자료 점자파일 제공, 화면 해설·낭독, 고대비 화면, 화면크기 조절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의 학습과 편의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교육콘텐츠는 장애 유형별로 각각 10개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저작물의 창작과 이용,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별 과정들로 구성했다.
올해 시각·청각장애인용 각각 5종의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매년 5종의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애인 e-배움터’는 저작권 교육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