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 "'내남결' 박민환과 결 다른 빌런" [N현장]

장아름 기자 2024. 1.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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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악역으로 변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박민환 캐릭터와 비교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 연출 박진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환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저도 그 드라마를 봤다"며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고 그 역할 자체도 너 너무 재밌게 잘 봤는데 약간 결이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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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이 담긴 드라마다. 2024.1.3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오민석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악역으로 변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박민환 캐릭터와 비교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 연출 박진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민석은 "극에서 악역이 못된 캐릭터로 나와야 그 드라마가 산다 이런 말이 있지만 이번 작품은 텍스트 자체가 워낙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전에 감독님이랑 만나서 이 노율성이라는 역할에 대해서 좀 얘기를 많이 나눴었다"며 "어떤 부담이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그냥 믿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감독님이 이렇게 잘 만져주시겠지 했고, 워낙 테스트 자체가 유성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입체적이어서 그런 고민을 많이 안 하고 그냥 믿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연기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환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저도 그 드라마를 봤다"며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고 그 역할 자체도 너 너무 재밌게 잘 봤는데 약간 결이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지아는 "박민환 보다 조금 더 레벨이 높은 약간 파괴왕 같은 느낌"이라고 거들어 오민석의 빌런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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