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에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정유림 2024. 1.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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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31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포럼은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독립 기구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 위원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 뉴스 댓글 정책 등을 향후 포럼에서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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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비스 관련해 종합적인 개선안 검토…1분기 내 계획 마련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31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포럼 위원장에는 최성준 위원(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왼쪽부터 김위근·이종수·김용대 위원, 최성준 위원장, 김준기·이문한 위원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첫 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분기 내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언론·산업·법률·학계 등 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 7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용대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김위근 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문한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종수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교수, 최성준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최성준 위원장은 "포럼은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독립 기구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 위원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 뉴스 댓글 정책 등을 향후 포럼에서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뉴스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이를 외부에 공개할 계획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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