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반도체가 우선 순위…대한민국 동료시민 잘 살게 해"

서영준 2024. 1.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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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31일 "우리의 우선 순위에는 반도체가 있다. 그 이유는 반도체 산업 역사가 역사로 끝나지 않고 이어질 미래가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정치는 이런 분들이 제약을 받지 않고 제대로 경쟁하고 그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임무"라며 "국민의힘은 고동진 사장 같은 분을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중요한 정책 행보에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분들 시간을 뺏으면서까지 우선순위로 진행하는 이유는 (반도체 산업이) 정말 중요하고 정치가 이 분들을 지원하고 뜻을 펼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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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 (수원=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 위원장 왼쪽은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오른쪽은 삼성전자 이정배 사장과 최근 영입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2024.1.31 hama@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31일 "우리의 우선 순위에는 반도체가 있다. 그 이유는 반도체 산업 역사가 역사로 끝나지 않고 이어질 미래가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지난달 정부에서 622조원을 투자해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이끈 건 저희 정치인이 아니고 여기 계신 분들"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 승리를 이끌고 있고, 대한민국에 연료를 공급하고 대한민국 동료시민을 잘 살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정치는 이런 분들이 제약을 받지 않고 제대로 경쟁하고 그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임무"라며 "국민의힘은 고동진 사장 같은 분을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중요한 정책 행보에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분들 시간을 뺏으면서까지 우선순위로 진행하는 이유는 (반도체 산업이) 정말 중요하고 정치가 이 분들을 지원하고 뜻을 펼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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