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화가’ 박신양 ‘유퀴즈’ 뜬다

박신양 작가가 29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mM아트센터에서 전시실에서 자신의 작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9 /서성일 선임기자

배우에서 화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박신양이 ‘유퀴즈’에 뜬다

한 매체에 따르면 31일 박신양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을 전한다고 밝혔다.

1986년 연극무대를 통해 데뷔한 박신양은 지난 2004년 방영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한기주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방영된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끝으로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28년 차 배우인 그는 지난 10년간 화가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는 그림 400여 점 중 131점을 추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경기 평택시 엠엠아트센터에서 전시회 ‘제4의 벽’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박신양이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17년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 이후 7년 만이다. 그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