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차기 사장 후보 8명으로 압축…내부·외부 각 4명씩

이민아 기자 2024. 1.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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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배구조위원회는 31일 사외 4명과 사내 4명을 합한 8명을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지구위는 이날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자들을 추천했다.

KT&G 측은 "지구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후보자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1차 숏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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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2차 숏리스트 3∼4명으로 압축

KT&G 지배구조위원회는 31일 사외 4명과 사내 4명을 합한 8명을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지구위는 이날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자들을 추천했다.

KT&G 로고

향후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8인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내달 중순에는 후보자를 3~4명 내외로 압축한 2차 숏리스트를 확정하고 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층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차기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이번 사추위는 현직 사장을 제외한 전원 사외이사로만 구성됐다. 4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백복인 KT&G 사장은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는다.

KT&G 측은 “지구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후보자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1차 숏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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