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우리가 받는 영광은 팬 덕분…2024년도 함께해" [2023 연말결산 올해의 아티스트 핫 장르 부문]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잔나비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2023 결산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에 선정됐다. 2위는 이무진, 3위는 로이킴이었다.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2023 결산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아티스트탑텐에 이름을 올렸던 아티스트들로 후보가 구성됐다. 이번 투표는 글로벌 팬들에 의해 이뤄진 투표 100%로 순위가 결정, 글로벌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투표 결과 잔나비가 핫 장르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잔나비는 2014년 4월 데뷔해 현재 최정훈이 보컬을, 김도형이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잔나비는 지난해 6월 여덟 번째 싱글 앨범 'pony'를 발매했다.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의 수록곡 '투게더!'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 삽입돼 지난해 역주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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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는 "2023년 텐아시아 올해의 아티스트 핫장르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 부문은 팬분들의 투표가 100% 반영되는 것이라고 하더라. 저희에게는 그 어떤 상보다 뿌듯하고 뜻깊고 감사한 상일 것 같다"라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잔나비는 "저희가 받는 모든 영광은 다 팬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2024년도는 저희 공연이 엄청 많지 않나. 많은 공연들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함께해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무진, 로이킴, 임영웅, 성시경, 최유리, #안녕, 던, 박재정, 윤하가 10위 안에 들었다.

핫 장르 브랜드 부문 후보는 다음과 같았다. #안녕, 던, 디셈버, 로이킴, 멜로망스, 박재정, 범진, 볼빨간사춘기, 비오, 성시경, 송하예, 신예영, 악뮤, 우디, 윤하, 이무진, 이영지, 임영웅, 임재현, 임한별, 잔나비, 주주 시크릿, 지아, 지올 팍, 지코, 최유리, 크러쉬, 탑현, 테이, 포맨, 폴 블랑코, 허각.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은 매월 이달의 아티스트탑텐을 선정하고 있다. 순위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에게는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