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기 전 경북도청에서 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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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다음 달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이 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마련한 것으로 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문 정비조합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검으로 도민들의 설 연휴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내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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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주민·도청직원 차량 1000여대 점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다음 달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이 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마련한 것으로 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 날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도청 신도시 주민과 도청 직원들의 차 1000대 정도를 점검해 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다.
교체가 필요한 윈도브러시,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을,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는 무상보충을 해준다.
도내 1294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정비조합(이사장 임무근)은 지난해 9월에는 포항, 구미, 경산 3개 시군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7월에는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서 수해 피해지역 자동차 무상점검을 했다.
또 포항 힌남노 태풍,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익·봉사 활동을 벌여왔다.
올해부터는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에서 5년간 총 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문 정비조합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검으로 도민들의 설 연휴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내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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