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박병은·임주환→한효주·박보영…'어쩌다 사장3', 차태현X조인성 '인복'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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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의 '인복'이 돋보였다.
지난해 10월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이 열흘간 말도 안 통하고 낯선 미국의 한인 마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건, 경력직 베테랑 '직원즈'와 일당백 '알바즈'가 있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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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의 '인복'이 돋보였다.
지난해 10월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이 열흘간 말도 안 통하고 낯선 미국의 한인 마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건, 경력직 베테랑 '직원즈'와 일당백 '알바즈'가 있어 가능했다. 직원즈와 알바즈는 사장즈의 손과 발이 되어 줬고, 타국에서 함께 고생하며 돈독한 동료이자 가족으로 성장했다.
사장즈가 마트를 수월하게 운영하고, 현지인들의 깊은 속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었던 건, 열흘 동안 동고동락한 직원즈 윤경호, 박병은, 임주환과 먼 미국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며칠씩 돌아가며 도와준 알바즈 한효주, 박경림, 김아중, 박보영, 박인비, 그리고 피날레를 장식할 공식 가수 홍경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알바즈로 일을 도와줬던 윤경호, 박병은, 임주환은 미국에서는 마지막 영업까지 사장즈와 함께하며 직원즈로 존재감을 빛냈다. 윤경호는 특유의 부지런함을 발휘해 인기 메뉴인 '염정아 식혜'를 개발했고, 사장즈와 박병은은 물론 그 누구와 함께해도 코믹 케미스트리를 제조했다. 박병은은 마트 일 때문에 모두가 정신없는 가운데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마트의 활력소가 되어 줬다. '식혜 원정대'로 활약한 윤경호와 박병은의 '티키타카'는 '어쩌다 사장3'을 시청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
'꽃미남 수셰프' 임주환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조인성의 옆자리를 든든하게 채우며 비주얼만큼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조인성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고, 조인성과 함께 직원즈와 알바즈의 식사를 책임졌다. 바쁜 가운데서도 신메뉴 콩국수를 개발해 현지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물하기도 했다.
알바즈는 현지 손님들과의 언어 소통부터 공감, 요리 실력까지 완벽한 일당백 활약으로 사장즈와 직원즈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줬다. 아세아 마켓 오픈 알바생인 한효주는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유창한 언어 실력과 싹싹한 성격이 바탕이 된 소통 능력으로 사장즈와 직원즈가 영업 초반 마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신입 알바생 박경림은 마트 입성과 동시에 적응을 끝내며 '소통의 여왕'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입인 김아중은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주는 한편, 빠르게 적응하면서 신메뉴 해산물떡강정의 '완판'을 끌어냈다. '뽀블리' 박보영은 특유의 러블리 매력으로 아세아 마켓의 비타민이 되어 줬고, '퀸인비' 박인비는 오랜 미국 유학으로 다져진 원어민 영어와 제육덮밥으로 손님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 영업 날 아침 피날레를 장식할 공식 가수 홍경민이 등장하며 ‘아세아 마켓’과의 뜨거운 안녕을 예고했다. 차태현의 절친인 그는 라이브 노래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손님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왔다.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온 홍경민은 이날 ‘김밥 장인’으로도 활약할 예정.
사장즈와 직원즈는 '어쩌다 사장3'를 빛내 준 단골 손님들을 초대해 포틀럭 파티를 연다. 홍경민은 손님들의 신청곡을 부르고, 모두 하나가 되는 분위기를 유도한다. 홍경민의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을 왈칵 터트리는 손님들의 모습도 그려지며 감동의 파티를 예고한 '어쩌다 사장3'의 마지막 페이지를 더욱 기다리게 한다.
'어쩌다 사장3' 최종회는 2월 1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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