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신나게 놀아요"…성주군 스마트 경로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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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 100개의 경로당에 스마트 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군은 91개 경로당에 ICT 화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부강의 및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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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 100개의 경로당에 스마트 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군은 91개 경로당에 ICT 화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부강의 및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화상 플랫폼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교실, 실버체조, 건강상담, 정보통재미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행복선생님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및 해피레크레이에이션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스마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하는 일 없이 무료하게 보냈는데 스마트 경로당이 들어오고 나서는 매일 혈압도 체크하고 의사선생님들과 건강에 대해 편안하게 질문도 하고 노래와 체조를 하며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즐겁다" 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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