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데드맨'으로 설 극장가 공략…1천억 횡령 누명 쓴 '바지사장'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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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영화 '데드맨'으로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극 중 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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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데드맨'으로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극 중 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 역을 맡았다.
조진웅은 '데드맨'에서 하루아침에 이름과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며 나락으로 떨어진 캐릭터 이만재로 분해 108분 동안 스크린 안에서 치열하고도 처절한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그는 극 안에서 사건의 변주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순박한 시절부터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내건 독기 가득한 모습까지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더욱이 중국 사설 감옥에 감금되는 장면에서 조진웅은 특수 분장과 가발로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까지 감행, 역대급 열연을 펼쳤다.
개봉을 앞둔 조진웅은 "이만재라는 인물의 DNA가 (제 안에) 들어오는 작품이었다. 철저하게 이만재의 캐릭터를 입고 현장에 나를 던졌다"라며 밝혔다.
그동안 영화 '끝까지 간다', '독전', '사라진 시간', '경관의 피', 드라마 '시그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추적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던 조진웅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의 진화된 연기를 예고했다.
'데드맨'은 2월 7일 전국 극장가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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