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제2의 가족, 결혼할 때 윤계상 현금 많이 줘”(강심장VS)

서승아 2024. 1. 31.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준형이 그룹 GOD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준형은 "결혼 전 내가 누구랑 사귀었었지 않냐. 근데 그게 우리나라에서 그걸 얘기하는 건 큰 실례라더라. 근데 우리 GOD는 (내 과거를) 다 안다"라며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GOD 멤버 김태우가 결혼할 때는 가장 큰 TV를 사줬고 윤계상에게는 현금을 많이 줬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박준형이 그룹 GOD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배우 이지훈과 쌍둥이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그리고 가수 박준형과 개그맨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결혼 전 내가 누구랑 사귀었었지 않냐. 근데 그게 우리나라에서 그걸 얘기하는 건 큰 실례라더라. 근데 우리 GOD는 (내 과거를) 다 안다”라며 말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JYP와 방시혁과 관련해 예능을 많이 돌더라. 지금도 매일 연락하냐?”라고 묻자 박준형은 “예전엔 쉽게 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둘이 너무 커졌다. 이젠 누구 걸쳐서 연락한다”라며 답했다.

또한 박준형은 “호칭은 예전 그대로 사용한다. 우리는 가족이다. 30년을 함께 했다. 방시혁과 JYP는 나보다 어리다. 난 영어로 시작했기 때문에 반말이지 않냐. 그래서 데뷔 초에 멤버들이 ‘형한테 존댓말 쓰게 해야 해’라 했는데 근데 난 그냥 무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시혁이 변했다는 오해가 언급되자 박준형은 “나랑 얼굴 본 지는 오래됐지만 통화하거나 하면 똑같다. JYP는 호탕하고 방시혁은 나긋나긋하다. 머니가 제일 많겠지만 우리 사이에 그건 중요 하지 않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박준형은 “GOD 멤버 김태우가 결혼할 때는 가장 큰 TV를 사줬고 윤계상에게는 현금을 많이 줬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