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부터 상업계고 졸업자 우수인재 추천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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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상업계고 졸업자에게도 공직 진출 기회를 주고자 처음으로 교육행정직렬 우수 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시교육청은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8월 31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이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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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상업계고 졸업자에게도 공직 진출 기회를 주고자 처음으로 교육행정직렬 우수 인재 추천제를 도입했다.
학교장은 교육행정직렬과 관련한 경영·금융 교과를 전문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이상 이수하고, 이 중 회계 원리와 사무 행정을 필수 이수한 성적 우수자를 인재로 추천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8월 31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이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다.
선발된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규모와 일정 등은 3월 초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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