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800선 붕괴… 약 2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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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6포인트(2.2.13%) 하락한 801.4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40분쯤 799.6까지 내리며 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장중 코스닥지수 800선이 깨진 건 작년 11월 20일(797.51)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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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800선이 깨진 것은 약 49거래일 만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진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6포인트(2.2.13%) 하락한 801.4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40분쯤 799.6까지 내리며 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장중 코스닥지수 800선이 깨진 건 작년 11월 20일(797.51)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813.80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장중 상승 전환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두드러진다. 이 시간 개인이 2302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9억원, 1263억원씩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파란불이 들어왔다. 같은 시간 상위 15종목 중 LS머트리얼즈가 강보합세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다.
특히 리노공업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5%대씩 떨어졌고, 엔켐은 8%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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