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첫 통장에 10만원'…정읍시·산림조합, 통장개설 지원 협약

박제철 기자 2024. 1. 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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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 축하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정읍산림조합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입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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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통장 개설 시 10만원 지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 축하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왼쪽)과 최봉관 정읍산림조합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정읍시 제공2024.1.31/뉴스1)

전북 정읍시가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 축하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정읍산림조합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입금해 준다.

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등 )를 지참해 정읍산림조합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많은 출생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통장개설 사업을 지원해 주는 정읍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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