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출신 한경 맞아? 급변한 외모 “팀 탈퇴 좋은 선택” SM팔이까지

[뉴스엔 하지원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근황이 화제다.

1월 28일 채널 'PhoenixTV'에는 한경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한경은 짧게 자른 머리와 핼쑥한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은 어려웠던 가정형편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슈퍼주니어 팀 탈퇴하기까지 과정을 털어놨다.

한경은 SM이 개최한 대회에서 운이 좋게 뽑혔다고 밝혔다. 한경은 SM과 13년의 계약에 사인하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한경 부친은 자식을 팔았다는 생각에 괴로워했다고.

한경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불합리한 정산 시스템으로 인한 고충도 토로했다. 이와 함께 한경은 슈퍼주니어 탈퇴는 좋은 선택이었다며 중국으로 돌아가 연기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1984년생인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4년 만인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낸 후 중국으로 떠나 배우로 전향했다. 한경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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