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오너경영 막 내린 남양유업…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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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바뀌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가 홍 회장 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
한앤코는 주당 82만원에 홍 회장 등 최대주주 지분 53.08%를 사들이는 계약 대금을 지급했다.
한앤코가 입금한 대금 중 500억원이 법원의 보전 처분에 묶이면서 홍 회장에게 돌아가는 매각대금은 2600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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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바뀌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31일 오후 2시 24분 기준 남양유업(003920)은 전 거래일 대비 4.77% 상승한 5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가 홍 회장 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
한앤코는 주당 82만원에 홍 회장 등 최대주주 지분 53.08%를 사들이는 계약 대금을 지급했다. 한앤코가 입금한 대금 중 500억원이 법원의 보전 처분에 묶이면서 홍 회장에게 돌아가는 매각대금은 2600억원이 됐다.
그간 숱한 문제를 일으킨 남양유업 홍씨 일가가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되면서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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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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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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