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성평등위원회, 정선군취약계층 여성청소년 ‘핑크박스’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 성평등위원회는 31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사업 '핑크박스'전달식을 가졌다.
강원랜드 성평등위원회는 정선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2022년 7월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실시, 지금까지 540명의 직원들이 후원에 적극 참여해 모금 누계액 4590만원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성평등위원회는 31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사업 ‘핑크박스’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정병호 강원랜드 성평등위원장, 정선군청 신원주 정선군 행정국장, 정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랜드 직원들이 준비한 핑크박스에는 10만원 상당의 생리대·파우치 등 6개월분 위생용품이 담겼다. 정선군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성평등위원회는 정선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2022년 7월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실시, 지금까지 540명의 직원들이 후원에 적극 참여해 모금 누계액 4590만원을 달성했다.
최 직무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물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매년 핑크박스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지원 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주현 joohyun@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오늘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접수…최저 1%대 금리·5억 대출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
- 평창 광천선굴에선 고드름이 거꾸로 자란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선물로 받은 홍삼·비타민,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해진다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46억’ 횡령해 필리핀 도피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썼다"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