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해수욕장에 '해양레포츠 빌리지' 조성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1. 31.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30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해양레포츠 빌리지'가 조성된다.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45억 원에 지방비를 더해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송정바다봉사실 일대에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 문체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2단계 사업 선정
국비 145억 원 확보…해양레저체험관·서핑복합플라자 등 마련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조성될 '해양레포츠 빌리지' 조감도. 부산 해운대구청 제공


오는 2030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해양레포츠 빌리지'가 조성된다.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45억 원에 지방비를 더해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송정바다봉사실 일대에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가상현실과 4차원 해양레저 체험관을 비롯해 서핑복합플라자, 생존체험관 등이 마련돼 해양 레저 중심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송정해수욕장이 우리나라 대표 해양관광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성공적으로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