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이지아 성격 화끈, 멜로 갈증 충분히 채워”

서유나 2024. 1. 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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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이지아의 도움을 많이 받은 사실을 전했다.

1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그리고 박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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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지아, 강기영

[뉴스엔 글 서유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강기영이 이지아의 도움을 많이 받은 사실을 전했다.

1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그리고 박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강기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남자주인공을 처음 맡았다. 이날 강기영은 멜로 갈증을 충분히 채웠냐는 질문에 "이미 충분히 많이 됐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짠한형'을 보면 아시겠지만 누나가 화끈하다. 설렌다는 느낌으로 못 보고 있을 때 '제발 날 설렌다고 봐 인마'라고 해서 그때부터 물리적으로 설레게 볼 수 있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너무 다행인게 서로에게 데면데면하게 극중에서도 만나 나름의 데면데면이 잘 산 것 같다. 그러면서 가까워지고 애정신을 함께하다보니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주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와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로 1월 31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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