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진 사망자 41% 건물에 깔려 숨져...60대 이상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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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사망자 10명 가운데 4명이 압사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현지 경찰이 검시한 222명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무너진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은 압사가 9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1%를 차지했습니다.
질식과 호흡부전이 49명으로 22%, 저체온증이나 동사가 32명으로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사망자 가운데 나이가 밝혀진 204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149명으로 7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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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사망자 10명 가운데 4명이 압사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현지 경찰이 검시한 222명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무너진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은 압사가 9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1%를 차지했습니다.
질식과 호흡부전이 49명으로 22%, 저체온증이나 동사가 32명으로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사망자 가운데 나이가 밝혀진 204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149명으로 73%에 달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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