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M, 2024년도 1차 ESG 정기 평가 발표…LS ELECTRIC 30위권 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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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지수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이에스지모네타(ESGM)가 올해 첫 ESG 정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ESGM 관계자는 "이번 정기평가는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관련 데이터가 공시된 지 한 달 만에 1100여개 상장기업의 ESG평가를 발표해 적기에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허 출원 중인 ESG 평가모형을 통해 적시에 정확한 ESG 평가 데이터를 금융 시장에 제공해 이해관계자에게 최신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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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특허 출원 중인 ESG 평가모형을 이용해 1100여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SGM에 따르면 1월 정기평가에서 등급이 개선된 기업은 101개 사고 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업은 160개 사로 2023년 11월 이후 등급이 변경된 기업은 총 261개 사다.
LS ELECTRIC, 동아쏘시오홀딩스, 코스맥스 등이 상향 조정된 반면 삼성전기와 코웨이 등은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LS ELECTRIC,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건설, SK가스는 이번에 상위 30위권에 진입하며 ESG 측면에서의 개선세를 드러냈다.
2024년 1차 정기 평가를 비롯해 꾸준히 상위 30위권을 유지하는 기업으로는 기아, 삼성전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생활건강 등이 있다.
이번 등급변경은 2023년에 추가된 100여개사의 지속가능보고서와 고용노동부의 산재 및 장애인 고용 관련 정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과 환경관련 국제단체 가입에 관한 자료를 더하여 2023년 11월 평가결과와 비교한 결과다.
ESGM 관계자는 “이번 정기평가는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관련 데이터가 공시된 지 한 달 만에 1100여개 상장기업의 ESG평가를 발표해 적기에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허 출원 중인 ESG 평가모형을 통해 적시에 정확한 ESG 평가 데이터를 금융 시장에 제공해 이해관계자에게 최신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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