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 농업인은 스마트폰, ARS(☎1334-내선1)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을 못했거나 신규 신청 또는 지난해와 신청유형이 다른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중소농의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원 인상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요건 1천∼5천㎡,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원 미만 등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만7천856 농가에 220억1천100만원을 지원했다.

바다 환경 지킴이 158명 채용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맑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 환경 지킴이 158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명이 증가한 158명을 채용해 배치하고,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고, 희망 근무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i.go.kr)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근로조건은 일 7시간 근무에 월 209만410원을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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