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공형 행복콜 택시 상반기 운행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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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보다 친절하게, 보다 안전하게, 보다 편리하게'를 슬로건으로 다음달 1일부터 공공형 행복콜 택시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콜 택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54개 마을을 운행하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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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보다 친절하게, 보다 안전하게, 보다 편리하게'를 슬로건으로 다음달 1일부터 공공형 행복콜 택시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콜 택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54개 마을을 운행하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교통 취약지)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운행은 7월 31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공휴일도 포함)에 운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26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해 계약서를 작성했다.
정성주 시장은 “교통 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교통권 향상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운행자들은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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