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지모네타, 상장사 ESG 등급 평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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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덱스를 공동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이에스지모네타(ESGM)가 ESG 평가 모형을 통해 올해 1차 정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31일 ESGM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등급이 개선된 기업은 101개, 하향 조정된 기업은 160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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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ESGM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등급이 개선된 기업은 101개, 하향 조정된 기업은 160개로 나타났다. 이번 정기 평가는 회사의 지속가능보고서와 고용노동부의 산재 및 장애인 고용 관련 정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과 환경관련 국제단체 가입에 관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LS ELECTRIC,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건설, SK가스가 상위 30위권에 진입했다. 기아, 삼성전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생활건강 등은 30위권 내 순위를 유지했다.
ESGM 관계자는 “특허 출원된 ESG 평가 모형을 통해 적시에 정확한 ESG 평가 데이터를 금융 시장에 제공해 앞으로도 최신 정보에 입각한 이해관계자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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