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6기 수료식…발전기금 1억 기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학교는 지난 30일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6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신라대 허남식 총장과 이희태 대학원장, 최고경영자과정 6기 김영주 원우회장(유창중건설 회장) 등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수료증서 수여, 감사패 증정, 총장 수료식사, 원우대표 인사, 발전기금 전달, 폐식사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고경영자과정 6기 원우회에서 마련한 1억원의 발전기금을 대학 측에 기탁했다.

신라대는 이 발전기금을 더 나은 학습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신라대 제6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해 3월 시작해 약 1년간 각 분야 최고의 리더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전문성 강화 및 리더십 능력 향상을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희태 대학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매년 산업계 리더들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올해 최고경영자과정을 함께할 지역 내 최고경영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2일 제7기 최고경영자과정 입교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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