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예비후보 "광주 서구갑 출마, 국비 4조 원 시대 열겠다"
'빛고을 테크노밸리' 조기 완성 필요
국가, 광주, 서구 3개 분야 과제 선정
시민 정책 발굴단 운영, 공약 반영 계획
■ 제작 : 조성우 PD, 윤승민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1월 30일(화)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광주광역시 서구갑 예비후보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22대 총선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예비후보를 만나봅니다. 최근 정책 발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시민 소통 행보에도 나섰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예비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조인철> 안녕하세요. 조인철입니다.
◇진행자> 반갑습니다.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그간 많은 활동들을 해오셨는데요. 지금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조인철> 정치 신인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자기 얼굴을 알리는 게 가장 큽니다. 그게 바로 지지도로 연결된다고는 볼 수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시작을 해서 시민들의 뭐가 어려움인지 그런 것들을 발굴하고 같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하루 종일 그러고 있습니다.
◇진행자> 매일매일 시민들 만나면서 직접 만나고 소통하고 나중에 의견 반영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지금 잘 적어놓고 계시는 거네요. 출마 선언하시면서 3개 분야로 정책을 발표하셨는데 그중 대한민국 정상화 이 이야기를 특히 강조하셨어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조인철>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정상적이다라고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없을 거예요. 지금 정치적인 측면만 보더라도 극단적인 편가르기 정치 이것이 특정 계층을 위한 정부 같기도 하고요. 또 두 번째로 봐도 경제적인 측면을 봐도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4%였습니다. 이거는 거의 어느 때에 비교해 봐도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잠재성장률이 1%로 떨어진 경우는 우리 역사상 최초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다음에 외교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굴종 외교로 할 정도로 국민의 자존감을 굉장히 상실케 하는 이런 외교로 현 정부가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정상화하는 예전에 우리가 가졌던 우리가 읽어왔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정상화 이거를 이끌어가는 게 대한민국 정상화라고 봅니다. 지금 17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보더라도 GRDP 기준으로 보면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광주는 그간 많은 희생을 해왔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특히 의향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가를 위해서 많은 희생을 해왔는데 이제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상이라고 그러면 좀 그렇지만 이제는 광주도 잘 먹고 살아야 된다라는 게 기본적인 제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시급한 게 지금 저희가 국비 한 3조 원 정도 저희가 받고 있는데 그걸로는 광주가 먹고 살고 광주가 자생적인 경제 능력을 확보하는 데 좀 어렵다. 그래서 1조 원 정도는 더 늘려야 된다. 시급한 시기에 4조 원 시대로 빨리 열어나가겠다라고 하는 게 제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진행자> 그럼 4조 원 시대로 1조 원이 늘어나면 거기에 어떤 것들이 더 들어와야 될까요?
◆조인철> 지금 아시겠지만 광주 서구라고 하는 곳이 지리적으로 보면 광주의 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간이 또 없습니다. 예전에 굴뚝산업이라고 하는 제조업들 이런 산업들을 유치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 4차산업을 육성하는 것 이것이 저희가 광주 서구가 그다음에 광주가 미래에 먹고 살아야 될 가장 핵심적인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행자> 연계해서 보면 출마 선언할 때부터 부자 서구도 강조를 해오셨어요. 이어서 빛고을 테크노밸리를 조기에 완성하겠다고 하셨는데 자세한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조인철> 말씀드렸듯이 지금 빛고을 테크노밸리를 광주 서구에 빨리 조기에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굴뚝 산업이라고 하는 기존 우리 제조 산업들을 광주 서구에 유치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것을 위해서 지난 민선 7기 때부터 쭉 해왔던 사업들이 있습니다. 지금 첨단 3지구에 들어서고 있는 AI 융복합단지 대형 컴퓨터 GPU 기반의 대형 컴퓨터가 들어오고 있어서 AI 교육하고 훈련하는 데 최적화된 컴퓨터입니다. 이 시설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구에서도 그 인프라들을 까는 데 최선을 다해서 국비를 확보해서 만들고 그걸 이용해서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면 빛고을 테크노밸리는 족히 완성되리라고 봅니다.
◇진행자> 서구를 미래 산업의 경제 중심지로 이끌어가겠다, 만들겠다 이런 구상을 갖고 계시는군요. 분야별로 정책을 발표한 후에 15개의 과제를 선정하셨는데 상당히 다양합니다. 또 서구 발전 광주 발전을 위한 우리 지역민들을 위한 그런 과제들이던데 어떤 과제들이 있는지 직접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조인철> 저희가 크게 3개 분야로 나눴습니다. 국가라는 카테고리 하나 그다음에 광주라고 하는 큰 카테고리, 그 밑에 저희 서구라고 하는 카테고리로 3개 분야로 나눴고요. 국가라고 하는 분야에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정치 정상화 경제 정상화 그다음에 저출산, 저출생이라고 해도 저출생 고령화 사회 극복 문제 이런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할 수 있는 이런 정책들을 발굴해서 해나가고 그다음에 광주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 여기를 위해서 4조 원 시대를 조기에 완성을 하겠다라는 거고요. 그래서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만들겠다라고 하는 게 두 번째 테마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부자 서구인데 여기에는 어떻게 보면 서구민들이 가장 원하고 하는 그런 어떤 생활 편의적인 생활 밀착형 공약들도 많이 발굴해서 넣으려고 합니다. 그런 세 분야로 지금 나눠서 지금 정책 발굴을 구체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웰빙과 힐링할 수 있는 여가 휴식을 제공하고 또 문화예술 이런 부분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겠다, 물론 일자리 부분에도 더 큰 신경을 쓰겠다라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지난 25일부터 시민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살피는 시민 소통 행보에 나섰습니다. 지금 현재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조인철> 기본적으로 이걸 저희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제가 계속 시민 소통 행보를 하고 시민들을 만나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선거 준비하시는 분들이 악수 한 번 오고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없어서 아예 고정적으로 우리가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라는 측면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 반에 저희가 직접 어디든 찾아가서 하겠다. 경로당도 좋고 어떤 정책 현장도 좋고 아니면 어떤 공공기관도 좋고 어디든지 찾아가서 충분히 의견을 듣고 제가 현장에서 답할 수 있는 것은 답을 해드리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해결책도 제가 제시를 하지만 안 되는 것들은 저희 정책에 계속해서 발굴 정책의 공약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뿐만 아니고 그다음에 저희 캠프에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서 정책 발굴을 해올 수 있도록 시민 정책 발굴단이라고 해서 같이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젊은 분들은 IT나 이런 것들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QR 코드도 같이 활용해서 정책 발굴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진행자> 총선까지 또 어떻게 준비해 나가실 계획인지 청취자와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해 주시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조인철> 해왔던 대로 쭉 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늘 강조해왔던 공감 정치의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정치를 해나갈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시민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기존 정치인들에게 아쉬워하는 부분들이 의리가 없다는 부분에요. 초심을 잃어버렸다는 부분이더라고요. 그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려고 하는 마음을 늘 갖고 있습니다. 저희 청취자분들께는 제가 현장에 가서도 계속 저희 시민들이나 국민들한테 말씀드리는 게 있습니다. 광주와 우리 대한민국을 좀 바꾸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근데 이제 바꾸는 방법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정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씀을 해드리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시민분들이 여론조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응을 안 해주세요. 그래서 정치가 바뀌지 않고 의사표시를 안 해주신다는 거죠. 그래서 의사표시를 더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아마 대한민국의 정상화가 또는 광주가 더 부자 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이런 것들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예비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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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성우 PD zop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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