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상공인 100억 특례보증…3000만원까지 2년간 3% 이자 지원

정우용 기자 2024. 1.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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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31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보증 규모 100억원에 해당하는 1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대출 시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1인당 최대 3000만원(청년 창업자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신보 김천지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된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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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구 김천부시장(오른쪽)이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과 특례보증 출연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24.1.31/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31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보증 규모 100억원에 해당하는 1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대출 시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1인당 최대 3000만원(청년 창업자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신보 김천지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된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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