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QI경진대회, 수술간호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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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이 지난 30일 원내 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10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간호부, 마취간호팀, 수술간호팀, 외래간호팀 등 8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로 진료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우수상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발표한 비수술치료팀과 '마취관련 약물 투약 오류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제시한 마취간호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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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윌스기념병원이 지난 30일 원내 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10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간호부, 마취간호팀, 수술간호팀, 외래간호팀 등 8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로 진료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병원 측은 이 중 4개 팀을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수술장비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수술 준비 및 직원안전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수술간호팀에게 돌아갔다.
수술간호팀은 총 7개의 수술 장비 개선을 통해 이동 동선 및 준비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근골격계 손상 예방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 활동'을 제안한 병동간호팀이 탔다. 우수상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발표한 비수술치료팀과 '마취관련 약물 투약 오류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제시한 마취간호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심사는 박춘근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맡아 진행했다. 병원 측은 이번에 부서별로 제안된 발표내용을 내부 검토를 거쳐 환자들의 의료서비스를 끌어올리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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