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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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산시 소재 주택에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총 20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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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산시 소재 주택에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부에서 인증한 친환경 보일러를 선택해야 하며 공공시설, 신축, 영업용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총 20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가정용보일러인증시스템(www.ecosq.or/kr/boile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며, 이 경우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신청기간은 내달부터 12월13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체결한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강경읍 3750세대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총사업비 280억)에 대해 2024년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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