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박상철 호남대 총장, 외교부 재외동포정책위원 위촉 등

구용희 기자 2024. 1. 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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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는 박상철 총장이 지난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재외동포정책위원 위촉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운영하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다.

1996년부터 대통령 훈령에 근거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운영돼오다 2021년 9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로 변경됐으며, 지난해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시행으로 법률에 근거한 위원회로 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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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재외동포정책위원으로 위촉된 호남대학교 박상철(사진 왼쪽) 총장. (사진 = 호남대학교 제공). 2024.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는 박상철 총장이 지난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재외동포정책위원 위촉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운영하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다. 1996년부터 대통령 훈령에 근거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운영돼오다 2021년 9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로 변경됐으며, 지난해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시행으로 법률에 근거한 위원회로 정비됐다.

외교부·법무부·통일부·고용부·교육부·국무조정실·재외동포청 등 11개 부처 차관 또는 차관급 공무원과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내년 12월 말까지이다.


◇ 동신대, 베트남서 에너지프로슈머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

동신대학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단(RIS사업단)과 혁신융합캠퍼스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 동안 베트남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1월 동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VKBIA(베한기업인투자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앞서 동신대와 VKBIA는 다낭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 에너지프로슈머 리빙랩 구축을 추진키로 협약한 바 있다.

이에 동신대는 RIS사업단과 혁신융합캠퍼스사업단 참여 교수·협업 기업·사업 참여 재학생 등 40여 명으로 베트남 에너지프로슈머 리빙랩 프로젝트팀을 꾸려 현지 답사를 위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베트남 다낭과 호찌민의 대학과 기업을 탐방하며 에너지프로슈머 리빙랩 기술·연구개발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했다.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 중인 나주 대실마을을 모델로, 베트남에서 동신대 재학생과 지역 기업이 개발한 재생에너지 기술과 시설, 설비를 실증하고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뉴시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은 조선대학교. (사진 = 조선대학교 제공). 2024.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조선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상생·협력 감사패 받아

조선대학교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윤몽현 대표이사로부터 상생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상생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GGM이 캐스퍼 전기차 양산에 앞서 1개월간 진행한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조선대는 지난 11월 8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GGM 임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이공대와 함께 전기자동차 부품과 안전에 관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조선대학교 LINC 3.0 사업 4대 특화 분야 중 지역 자동차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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