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차량 10대 펑크 '날벼락'…안전문자까지 보낸 제주, 무슨 일?

박상혁 기자 2024. 1. 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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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516도로에서 포트홀(도로 파임)이 생겨 교통 정체가 빚어지는 소동이 발생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오전 8시쯤 516도로 성판악~숲터널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 10여 대가 포트홀을 지나다가 펑크가 나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16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의 규모는 가로 3m에서 세로 1m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홀로 인해 약 10여 대의 차량이 펑크가 나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2차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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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16도로에 발생한 포트홀 모습./사진=뉴스1(제주경찰청 제공)

제주 산간 516도로에서 포트홀(도로 파임)이 생겨 교통 정체가 빚어지는 소동이 발생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오전 8시쯤 516도로 성판악~숲터널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 10여 대가 포트홀을 지나다가 펑크가 나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16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의 규모는 가로 3m에서 세로 1m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홀로 인해 약 10여 대의 차량이 펑크가 나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2차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주민들에게 해당 도로를 우회해 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제주도는 피해 차량 민원을 접수하고 배상보험을 통해 보상 절차를 밟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트홀이 발생한 차로는 임시 보수 작업이 완료돼 정상 통행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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