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쇼케이스그룹, 빵마름 방지 스마트 도어 쇼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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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쇼케이스그룹이 빵마름 현상을 방지하는 스마트 도어 쇼케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문 쇼케이스는 빵 진열대는 물론 냉장 제품 진열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냉장실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의 팬이 상단에 설치되어 내부의 열을 발산하는 구조라 외부 접촉이 없어 품질 향상에 유리하다"며 "고객의 재채기나 먼지로부터 제품 보호를 할 수 있다. 기계 실행 시간을 줄여 전기료 절감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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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일명 스마트 앨리스(Smart Alice)다. 기존 오픈 진열대 및 유리 진열장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고객이 직접 버튼을 눌러 진열대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문 쇼케이스다.
이 제품은 기존의 오픈 진열대 및 유리 진열장의 단점을 보완했다. 기존의 쇼케이스는 고객이 직접 문을 여닫는 방식으로, 고객이 실수로 쇼케이스의 문을 닫지 않을 경우에는 외부 접촉의 우려가 발생한다. 하지만 자동문 쇼케이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할 경우 문이 자동으로 닫히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오픈 진열대의 경우 에어컨의 바람과 따뜻한 공기팬의 영향을 받아 빵이 마를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 앨리스는 닫힌 구조로 되어 있는 데다 에어컨의 바람과 따뜻한 공기팬의 영향을 받지 않아 빵마름 현상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문 쇼케이스는 빵 진열대는 물론 냉장 제품 진열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냉장실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의 팬이 상단에 설치되어 내부의 열을 발산하는 구조라 외부 접촉이 없어 품질 향상에 유리하다”며 “고객의 재채기나 먼지로부터 제품 보호를 할 수 있다. 기계 실행 시간을 줄여 전기료 절감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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