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실시…“프리미엄 상품 집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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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내달 6일까지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된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식품·주방 인기 브랜드를 집중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은 내달 6일까지 이어지며 명절 인기 상품이 집중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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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내달 6일까지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된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식품·주방 인기 브랜드를 집중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식품 주문 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60%, 주문 건수는 약 2배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명절에도 소비 양극화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고급 식기세트 주문액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만원 이상 주방 용품 주문 건수도 30% 늘었다. 선물하기 서비스로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도 크게 늘어 주문 금액과 주문 건 수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은 내달 6일까지 이어지며 명절 인기 상품이 집중 편성될 예정이다. 내달 1일 최유라쇼에서는 미국 키친웨어 브랜드 '에피큐리언 도마 세트'를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 횡성축협한우, 롯데호텔 김치 등도 준비돼있다. 명절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중장거리 여행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체 구분 없이 구매 횟수와 금액에 따라 금액의 11%, 최대 1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매 금액 100%를 리워드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잔여 기간 동안 글로벌 주방 브랜드, 지역 특산물을 비롯한 최고급 식품 판매를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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