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태국에 부동산 시스템 구축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3∼2024년 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이번 KSP에 참여해 국내에서 부동산가격공시제도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태국의 부동산 정보 인프라 현황 분석,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개발 및 시스템 설계, 부동산 대량평가체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 강화 등을 돕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3∼2024년 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부동산가격공시제도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재부와 KDI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97개국을 대상으로 1600여개 주제에 관한 정책 자문을 제공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KSP에 참여해 국내에서 부동산가격공시제도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태국의 부동산 정보 인프라 현황 분석,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개발 및 시스템 설계, 부동산 대량평가체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 강화 등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정보기술(IT) 기업인 지오멕스소프트와 공동으로 수행해 국내 IT기업의 태국 및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KSP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부동산 공시체계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체 제작' 흉기 들고 옆집 40대 女 찾아간 80대 男 결국…
- 영국 외무장관 '팔레스타인 국가로 공식 인정 고려 중'
- ‘반도체 한파’ 무색하네…삼성전자, 2년간 직원 1만명 늘렸다
- 푸틴 측근, 日 영토 발언에 '용기 있으면 할복하라'
- 1억 이상 '슈퍼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아닌 '이 곳' 무슨 일?
- '이대남'들 친구들끼리 맨날 해외여행 가더니 결국…
- '조용한 럭셔리', 투자에서도 트렌드? '일반 명품보다 수익률 23%p 우위'
- 中, 지난해 공산당 관리 11만명 징계했다
- 삼성가가 무료 투자강의 해준대서 갔다가 '충격'
- 8개월 사귄 남친과 ‘깜짝 약혼’ 발표…조민 평생 반려자는 누구